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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Todd Car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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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mbis and p-zombies, 좀비와 p-좀비

좀비는 부두교(voodoo)의 주술사의 흑마술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혼이 없는 죽은 신체이다. 부두교는 하이티에서 아프리카 노예들이, 그들의 종교를 공개적으로 믿을 수 없고 프랑스의 가톨릭 계통의 주민으로부터 강제로 개종을 요구받았기 때문에 만들어진 종교이다. 부두교는 아직도 하이티와 하이티에서 이민 온 사람들이 많은 미국의 뉴올리언즈 같은 곳에서는 인기있는 종교이다. vodu는 아프리카 말로 영혼이나 신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부두교의 주술사의 흑마술은 다양한 독약으로 사람들을 움직이지 못하거 하고, 또한 환각제를 넣어서 다시 살려내는 것들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게 해서 살아난 결과는 두뇌가 손상을 입은 개체로 부두교 주술사에 의해서 노예로 쓰여지며, 그것이 좀비이다. 좀비는 좀비 아스트랄과는 혼동되면 않되는데 좀비 아스트랄은 주술사에 의해서 조절되는 좀비의 영혼이다.

노예제도 아래에서 종교가 사악한 영혼에 대해서, 강조하는 것은 이해할 만하다. 종교에 참여한 사람이 악마의 제단을 숭배하도록 변화될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을 노예화하며, 공동체를 좀비와 노예가 될지 모른다는 공포에 떨 게 하는 것은 잔인한 아이러니이다.

좀비의 존재에 대해서 많은 사람이 회의적인 이유는, 사람의 "영혼" 과 "자의식" 혹은 "마음"이 있던 혹은 없던 간에 죽은자가 다시 살아날수 있다는 것에 회의적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한 번죽으면, 영원히 죽는 것이다. 인간의 영혼을 믿지 않는 사람에 있어서, 죽음은 육체와 영혼이 분리된다는 것이 아니고, 생명과 의식의 마지막이라는 것이다! 부두교의 좀비는 죽은 사람이 아니라 살아 있는 사람이 뇌 기능 장애를 가진 것이다.

한편, 좀비에는 다른 종류의 것도 있다. 바로 철학적 좀비이다. 철학적좀비 (p-좀비)란, 의식을 가지지 않았지만, 의식을 가진 인간과 똑같이 행동하는 육체이다. 철학자중에는 (예를 들면 다니엘 던넷(Daniel Dennett)등), 이것은 모순된 개념이고, 따라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다. 만약 이것이 사람과 똑같이 행동하고 사람과 구분할 수 없다면 이것은 사람이라는 것이다. 한편, p-좀비는 보통 인간과 구별할 수 없다고 해도, 분명하게 의식을 가진 보통 인간과는 다를것이라고 말하는 철학자도 있다. (예를 들면 토드 무디(Todd Moody) 와 데이빗 챠머스(David Chalmers)). 이들 철학자들은 의식을 가진 존재와는 구분할 수 없지만 의식을 가지지 않았다고 명시되어 있기 때문에 구분이 가능하다고 한다. 철학자들이 왜 p-좀비를 알아낼 수 있는 가에 대한 논쟁을 반복하는 것을 의아해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논쟁은 의식이 물질적인 기능의 모음(set)으로 환원할 수 있다고는 믿고 싶어하는 철학자와 믿고 싶어하지 않는 철학자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형이상학과 윤리학의 중요한 문제가, p-좀비가 가능한가라는 문제에 의해서 정해질지도 모른다. 기계가 의식을 가질수 있는가? 우리가 만약 인간과 구분할 수 없는 기계를 창조했다면 이 인공적인 존재를 보통의 인간과 같은 권리와 의무를 가진 인간이라고 부를수 있는 것일까? p-좀비를 지지하는 철학자들에 있어서, 의식은 뇌안의 과정과 신경 기능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한다. "환원 주의자"들, 즉 절대적 유물론자에는, 이러한 설명으로는 충분히 만족스럽지 못하다고 할 것이다.

나는 기계자신이 감지한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 상태로, 어떤 것을 감지하는 기계를 상상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러한 것은 이미 존재한다. 동작 감지기, 터치 스크린, 테이프 레코더, 연기 감지기, 일부 로봇이 바로 이러한 것들이다. 시각정보, 청각, 촉각, 후각, 그리고 미각 입력을 처리할 수는 있으나 분명히 의식을 가지고 있지는 못한(percieving을 하는 것이 아닌) 안드로이드를 상상할 수 있다. 우리는 기계가 마치 인간의 피부를 가진 것도 상상하기 어렵지 않다. 이러한 자동 로봇(automata)을 어떻게 인간과 구분할 수있는가? 우리가 항상 하는 그대로, 즉 불완전하고 오류가 있는 대화방법과 관찰을 통해서이다. 그러나 이런 것이 좀비와 가장 큰 차이가 아니다. 자기 의식이 사람과 자동기계를 구분한다. 동작감지기의 "시각적 인식"과 사람에 의한 "시각적 인식"은 인식을 인지하는가 못하는가에 따라서 서로 차이가 있다. 연기 탐지기는 특정의 화학물질을 "냄새 맡을수"는 있지만, 사람이 하는 것과 같이 냄새정보를 처리하지는 않는다. 내 견해로는 유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 p-좀비는 지각을 갖추고는 있지만 지각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는 자의식을 가지지 않는 기계일 뿐이다. 이러한 기계는, 의식을 갖춘 인간과는 기본적으로 다르다.

우선, 나는p-좀비의 개념은 논리적으로 터무니 없다고 하는 던넷 등과 의견을 같이한다. 만약 좀비가 모든 의식의 징후를 보인다면 좀비는 좀비가 아니다. 모든 의식의 징후를 보인다면 그것은 의식을 가진 것이고 그것은 정의로 인하여 좀비는 더이상 좀비가 아니다.

어쨌든, 이것은 논리학자이고 파라독스의 대가였던 레이몬드 스멀리언(Raymond Smullyan)의 이야기를 생각하기 일으키게 한다. 한 남자가 자살하려고 했지만, 가족을 슬프게 하는 것은 참을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죽음에 도달하는 비약을 손에 넣었다. 이 비약은 영혼을 육체로부터 따로 떼어 버리지만, 육체는 그대로 아침기상해 일터로 가고, 어린이와 같이 놀아주고, 아내의 기분을 맞춰주고, 가족을 부양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비약을 마시기 전날 밤, 친구가 한밤중에 그에게 비약을 주사해 죽여 버렸다. 즉, 영혼을 육체로부터 따로 떼어 버린 것이다. 그런데, 남자는 아침이 되어 일어났지만, 자신이 죽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즉 영혼이 없는 것에 깨닫지 않기 때문에) , 비약을 마셨다. 이 남자는 아무리 약을 먹어도 죽지 않는다. 이미 죽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이 남자는, 앞으로 자살해 p-좀비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런데 실제론 그 자신이 이미 p-좀비이다. 그런데 문제: 만약, p-좀비자신조차 진짜의 인간과 p-좀비를 구별할 수 없다면, 도대체 어떻게 하면, 우리들 진짜의 인간이 이 양자를 구별할 수 있는 것일까? 사실상, "영혼"의 개념은 인간과 p-좀비의 본성에 어떠한 차이도 만들어 내지 못하기 때문에 부불필요한 개념이다. 만약 인간과 p-좀비의 구별이 안된다면, 두가지가 서로 다른 개념이 아니라, 한가지 개념이지만 언어에 의해서 마치 두가지 인 것처럼 혼동을 일으키게 된 것이다.

인간과 구별할 수 없는 앤드로이드가 있었다면, 윤리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취급해야 마땅한가? 만약 이 앤드로이드를 인권을 가지는 인간으로서 취급해야 마땅하다고 우리들이 규정하면, 이 앤드로이드는 인간이다. 만약 우리들이 그렇게 규정하지 않으면, 이것들은 인간이 아니다. 인간의 개념은 발견하는 것이 아니고, 규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영혼"이라는 개념에 대해서도 같은 방식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그러나, "의식"의 개념은 이와 같이 취급할 수는 없다. 어느 누구라도, 시체와 살아 있는 인간사이에는 명백한 차이가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시체가 마치 사람처럼 행동하고 신체가 없는 영혼이 마치 의식이 있는 사람처럼 인식하는 것은 오직 영화같은 것이나 일부의 철학자들 혹은 다른 환타지 소설에나 나타나는 것이다.

개인으로서는, 자의식을 가진 앤드로이드에는 인간과 같은 지위를 주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인공 생물과 자연의 생물사이에 명백한 차이가 없기 때문이다. 영혼을 믿는 사람들은 이러한 생각에 반대하며, 인간으로 취급되지 않는 노예이면서 인간에게 봉사하는 앤드로이드 인종을 만드는 것을 정당화려고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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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stadter, Douglas R. and Daniel C. Dennett The mind's I: fantasies and reflections on self and soul (New York : Basic Books, 19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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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Todd Carro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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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updated 10/07/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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