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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roposophy, Rudolph Steiner (1861–1925) and Waldorf Schools,인지학, 人智學, 루돌프 슈타이너, 발도르프 학교

오스트리아 태생의 슈타이너는, 1902년으로부터 독일 신지학회(Theosophical)의 회장이였다. 1912년, 독자적인 인지학 협회 (Anthroposophical Society)를 설립했다. 그는 신의 지혜를 버리고 사람의 지혜를 선택한 것인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가 신지학회를 떠난 가장 중요한 동기는 예수와 기독교를 특별한 존재로 취급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슈타이너는 업(karma) 과 윤회(reincarnation)와 같은 힌두교의 개념은 아무런 문제 없이 받아들였다. 1922년까지 그는 이른바 크리스챤 커뮤니티라고 불리는 조직을 설립했다. 이 조직에는 인지주의자들을 위한 예배와 의식(ritual)이 있었다. 인지학회와 크리스챤 커뮤니티는 아직도 존재하지만 서로 분리된 조직으로 되어있다.

슈타이너가 오칼트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게 된 것은, 그가 40세에 가까워지고, 또 19 세기가 끝나려고 할 무렵이였다. 슈타이너는 정말로 박식한 인물로, 특히 농업이나 건축, 예술, 화학, 연극, 문학, 수학, 의학, 철학, 물리학, 그리고 종교에 흥미를 갖고 있었다.

그가 로스톡(Rostock) 대학에 제출한 박사 논문은, 피히테(Fichte)의 지식론에 관한 것이었다. 그는 다수의 저서나 교본을 집필하고, 그것들의 대부분은, The Philosophy of Spiritual Activity (1894), Occult Science: An Outline (1913), Investigations in Occultism (1920), How to Know Higher Worlds, 와 같은 제목이 붙여졌다. 또, 괴테의 신비적 아이디어에도 매혹되어서, 괴테의 저작의 편집자로도 몇 년간 종사했다. 슈타이너 저작의 대부분은 헤겔의 재탕 같은 것이었다. 그는 마르크스가 틀렸다고 생각했으며, 역사를 움직이는 것은 정신(영)이라고 생각했다. 슈타이너는 사회에 대한 연구와, 개인적 경험 사이의 긴장(tension) 관계에 관한 것까지도 언급하였다. 그가 믿는 바로는, 양자는 대립적인 것이 아니라, 인간의 본질에 뿌리를 내렸던 양극이라고 논했다.

그 흥미는 폭넓고 다양했지만, 새로운 세기에 들어서면서 그의 주요한 흥미는 밀교나 신비주의나, 오칼트 문학이었다. 신지주의자들은 오칼트나 신비주의적 신앙에 동감을 했다. 슈타이너는, 두가지의 신지주의의 개념에 매력을 느꼈다. 그 두가지는 다음과 같다. : (1) 높은 수준의 영적인 진리에 이르기 위한 길을 제공하는 특별한 영적 의식(spiritual consciosness)이 존재한다. (2) 물질 세계에 붙잡혀 있으면 영적인 진화가 늦어진다.

슈타이너는 신지학회와는 분리되었지만, 신지학자들의 절충적 신비주의를 버리지는 않았다. 슈타이너는 자신의 인지학을 "영적 과학"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현실이란 본질적으로 영적인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는 고도의 영적 자기를 통하여 물질 세계를 극복하고 영적 세계를 배우기 위해서 사람들을 교육시키길 바랬다. 그는 육체나 육체적 감각과는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영적 감각(spiritual sense)이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그의 오칼트에 관한 정보가 이 영적 감각(spiritual sense)인 것은 분명하다.

    슈타이너에 의하면, 인간은 지구 창조 때로부터 지상에 존재했다고 가르친다. 인류는 영적 형태를 출발점으로, 다양한 형태를 거쳐서 오늘의 형태까지 진보해 왔다. 그리고 인간(humanity)은, 현재 아틀란티스후 시대(period)에 살고 있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 시대는 아틀란티스(Atlantis)가 서서히 바다로 가라앉기 시작한 기원 전 7227년으로 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아틀란티스 후의 시대는 다시 7개의 시대(epoch)로 나눠지고, 현재는 유럽인-미국인의 시대이며, 이는 3573년까지 계속된다. 이 시대 이후 인류는 고대 그리스인 시대 이전처럼 천리안의 능력을 되찾는다고 주장하고 있다.[Boston]

그러나, 슈타이너의 가장 지속적이고 중요한 영향은 교육의 분야에 있다. 1913년, 슈타이너는 스위스의 바젤 근교에 있는 도르나흐(Dornach)에, Goetheanum이라고 불리는 "영학(靈學)의 학교"를 설립했다. 이것은 슈타이너 학교, 또는발도르프 학교의 전신이다. "발도르프"학교라는 이름은, 슈타이너가 1919년에 문을 연 학교에서 따온 곳이다. 그 학교는, 독일의 슈츠트가르트에 있는 발도르프-Astoria 담배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의 아이들을 위해 열었던 것이다. 공장주는, 슈타이너를 초대하고 노동자를 위한 강의를 부탁했다. 그 공장주는 그 강의에 감격하고 학교를 세우자고 했다. 미국의 첫 발도르프 학교는, 1928년 뉴욕에서 문을 열었다. 현재 슈타이너 학교는, 32개국 이상에 600개교 이상의 발도르프 학교가 있고, 학생 총수는 약 120,000 명이라고 한다. 북미에서는 약 125개교가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비공인의 루돌프 슈타이너 칼리지는 인지학 또는 발도르프 교육의 학위를 준다.

슈타이너는, 그는 자연의 본질과 아이의 본질에 대한 특별한 영적 통찰력을 손에 넣었다고 생각하고 학교의 교육 과정을 디자인했다. 그는, 인간은 body와 spirit과 soul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었다. 아이는 7세마다 3개의 발전 단계를 거쳐야 하며, 교육은 각각의 단계의 spirit에 적합해야 한다. 출생부터 7세까지는 1단계로, spirit이 물질 세계에 적합하도록 변화하는 기간이라고 그는 주장한다. 이 단계에서는, 아이는 명상에 의하여 배우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다(아리스토텔레스도 그렇게 하긴 했다.). 이 시기에 학과 내용은 최소한으로 억제되고 아이들은 요정들의 이야기를 듣는다. 제 2 단계가 될 때 까지 책읽기 (Reading) 수업은 없으며 제 1 단계에서는 알파벳을 쓰고 읽는 법을 배운다.

슈타이너에 의하면, 성장의 제 2 단계는 상상력과 환상으로 특징지워 진다. 2단계에 속하는 7세로부터 14세까지의 아이는, 권위를 받아들이고 그것을 모방하는 것으로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 시기에 아이들에게는 오직 한 교사만이 있으며, 선생님은 권위있는 "부모"가 되고 학교는 가정이 된다.

14세로부터 21세까지의 제 3 단계는, 아스트랄체가 물리적인 육체에 들어가고 사춘기를 맞이하는 때이다. 인지학적 개념은 발도르프 학교의 표준적인 교육 과정이 아니지만, 분명히 교육 과정 때문에 믿게 된다. 발도르프 학교는 종교 교육을 양친에 맡기고 있지만, 학생들은 심령 주의적 경향이 강하고, 일반적인 기독교적 관념에 근거하고 있다.

그렇지만, 이 아이들은 성서로 부터 근본주의자들의 기독교 정신을 배우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발도르프 학교는 종종 이단 을 조장한다거나 혹은 악마 숭배라고 까지 간주되어 공격을 받는다. 이것은 발도르프 학교의 가르침이, 인간과 자연이나 자연의 리듬과의 유대 관계를 강조할 뿐만 아니라 축제, 신화, 고대의 문화와 다양한 의식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때문이다. 새크러멘토 통합교육청(Sacramento Unified School District)에서는, 활발한 근본 주의자가, 이들을 이단으로 악마 숭배 규탄하고 교사 한명이 사타니즘으로 불평을 하자, Oak Ridge 초등학교를 발도르프 마그넷 학교(Waldorf magnet school)로 변경할 계획을 포기했다. 교육청(School District)은 다른 지역에서 발도르프 프로그램을 추가했다가 발도르프 교육의 비평 단체중의 하나인 PLANS, Inc.에 의해서 교회와 주정부의 분리에 대한 위반이라고 고발당해서 현재 연방법원에 소송중이다. (역주 : Unified School District 는 관할 교육구라고 직역되어 사용되는 편이지만 통합 교육청이 내용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됩니다. 참고사이트)

발도르프 학교의 아이디어 중에는, 슈타이너의 것이 아닌 것도 있지만, 창시자의 영적 통찰과 잘 조화되어 있다. 예를 들면, 텔레비전을 보는 데는 반대하고 있지만, 그것은 텔레비전의 내용이 열악한 것과, 텔레비전이 상상력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아이디어가 부모들에 있어 매력적인 것은 말할 것도 없다.어린 아이에게 텔레비전을 보게 하는 것에는, 조금도 적극적인 의의를 찾아낼 수 없기 때문이다.

잠시동안이지만, 바보상자 앞에 넋을 잃고 보고 있기 보다는, 밖에서 자연이나 다른 사람과 사귀고, 이야기하거나, 듣거나, 교감을 가져야 한다. 발도르프 학교의 교사가 텔레비전 게임에 관하여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텔레비전 보는 것을 반대했던 것과 동일한 이유로, 틀림없이 텔레비전 게임도 반대할이다.

발도르프 학교는, 아이가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도 반대하고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컴퓨터를 사용하는 것에 대한 잇점이 아직 확인되지 않았지만, 일반 학교의 교사의 대부분은, 컴퓨터가 아이에게 도움이 된다고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그러므로 아직, 읽기 쓰기 조차 못하고, 비판적인 사고 능력도 없으며, 사회성과 표현기술이 거의 없는 아동들을 위해서, 매년 수십억 달러도 넘는 가장 큰 컴퓨터 설비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발도르프 학교는 공립학교가 기술에 미친 것처럼 예술에 대해서 집착하고 있다. 공립 학교가 단순히 장식물이라고 한 것을, 발도르프 학교에서는 필수라고 생각하고 있다. 예를 들면, 직물이나, 편물, 음악, 조각, 회화 등이다.

교육 과정 중에는 좀 더 기묘한 것이 있다. 예를 들면, 슈타이너가 "eurythmy"라고 불렀던 "동작기술"이다. 그는 이것을, 말과 음악의 내적 형태와 동작을 시각화 한 것이라고 믿고 있다. 발도르프 FAQ에 의하면, " 발도르프 교육에 익숙치 않은 부모들은 종종 곤혹스러워 합니다만, 아이들은 그 간단한 리듬과 운동에 반응합니다. 그리고 신체와 생명력을 강화시키고 조화시킵니다 ; 나중에 성장한 학생들은, 시나 연극이나 음악으로, 치밀한 eurythmy를 표현하며 그렇게 함으로써 문장이나 시를 고르고 깊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Eurythmy는 협동을 촉진시키고, 듣는 능력을 강화해 줍니다. 어린이들이 오케스트라의 일원과 같은 체험을 하고, 우주 가운데에서 서로 확실한 관계를 유지하고 가지 않으면 안된다고 알게 되면, 사회성이 저절로 강화됩니다. "

슈타이너의 영적 개념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결과는 아마, 정신적 또는 육체적으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가르치려 했던 것일 것이다. 슈타이너는, 지식을 이해하는 것은 spirit 이고, 육체나 의식은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spirit은 모든이에 있어서 동일하다고 믿었다.

슈타이너의 비평가의 대부분은, 그가 진실로 탁월한 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고 평하며, 그에 관대한 태도를 취하고 존경한다. 다른 많은 "정신(영, spirit)"적 스승들과는 달리 슈타이너는 진실로 도덕적인 인물이었으며, 그는 신봉자를 유혹하거나 하지 않았고, 생애를 통하여 아내에게 성실했다. 그가 많은 분야에 공헌한 것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러나, 철학자, 과학자, 예술가로서는 그는 평균을 넘어서지 못했고 그냥 평범했다.

그 영적 개념은 믿을만 하지도 않고 과학적인 것도 아니다. 그러나, 교육에 관한 아이디어는 고려할 가치가 있다. 학교가 정부에 의존하면, 상상력의 개발이 사라지고, 또 아이들을 이해 할 수 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다고 한 그의 의견은 맞는 것이다. 주 예산으로 운영된 교육은, 결국은 정치적 또는 경제적인 방침에 좌우되고, 주의 봉사를 요구하는 교육 과정으로 되기 쉽다. 교육이, 아이들의 요구가 아니라, 사회에 의한 경제적 요구로 움직이고 있다. 공교육의 대부분을 움직이고 있는 경쟁 원리는, 사회에 있어서는 장점일지는 모르지만 각 개인에게 있어서는 장점이 거의 없다. 경쟁과 분노가 아니라, 협력과 애정에 근거하고, 학생간의 근원적인 협력 관계를 강조하는 교육이, 학생의 지적 정신이나 도덕 정신, 창조력에 있어 바람직할 것 같다.

한편, 슈타이너의 철학 이론이 어린이들의 교육과정의 한 부분이 아니긴 하지만, 아스트랄체나 아틀란티스 같은 인지주의의 기묘한 발상은, 발도르프 교육부터는 사라지고 없어질 것 같다. 아스트랄과 같은 토대가 없다면, 애정과 협조성을 옹호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울까?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이 행성에서 무엇을 하고 있나를 뒤돌아보지 않고, 일방적으로 물질적인 것을 소유하기 위해 인생을 소비하는 것이 각자에게 얼마나 해롭게 될 것인가를 비평하기 위해서 굳이 침울한 신비주의의 영역에 뛰어들 필요가 있을까? 영성이 부족하다고 해서 왜 악마라고 비난을받아야 하는가? 어떤 사람들은 우리들의 문제는 지나치게 영성이 많은 것이라고 한다 :이 세상이 좋아지지 않는 것은, 영적인 사람들이 물질 세계에 관하여 너무 무관심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왜 사람들은 자연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돈을 벌기 위한 것이나 물질적인 부의 수단으로 간주하거나 반대로 영혼을 우주적 영성에 조화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간주할 줄만 알 지, 이야기하거나, 춤추거나, 노래하거나, 악기를 연주하거나, 예술 작품을 만드는 것과 동시에 자연계를 알기 위해 화학이나 생물학, 물리학을 배울 수 있다고 말하지 못하는가?

영성 또는 물질주의의 짐을 아이들에게 지워서는 안된다. 아이들은 사랑받는 것이 당연하고, 사랑하도록 배우지 않으면 안된다. 아이들은 협동하는 분위기 아래서 자라야 한다. 자연이나 예술이나 과학 가운데에서 최선의 것을, 영혼이나 장래의 직업등과는 결부시키지 않고 어린이들이게 주어야 한다. 유감스럽게도, 아이들의 대부분은 부모가 있고, 부모들은 아이가 그러한 교육을 받는 것을 지지하지 않을 것 같다.

 

참고 : 인지학

인간 지성이 영적인 세계와 접촉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전제하에 기초한 철학.

오스트리아의 철학자·과학자·예술가인 루돌프 슈타이너가 창안했는데, 그는 이를 영학(靈學)이라고 불렀다. 슈타이너는 영적 세계가 존재함을 전제로 하여, 그 세계는 순수한 사유로 알 수 있는 세계이기는 하지만 오로지 모든 인간에게 잠재되어 있는 인식능력을 통해서만 완전히 도달할 수 있는 세계라고 주장했다. 그는 인간이 처음에는 꿈 같은 의식을 통해 세계의 영적 과정에 참여했다고 보았다. 그는 고양된 의식은 영적 세계들을 인식할 수 있다고 보았기 때문에, 감각과 독립된 정신적인 지각능력을 계발하려 했고 이를 위해 1912년 인지학회를 설립했다. 이 학회는 현재 스위스의 도르나흐에 본부를 두었으며, 세계 곳곳에 지부를 두어, 문화·사회·교육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브리타니카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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