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구는 미토콘드리아의 돌연변이율은 예전에 생각했던 것보다 매우 높았다[Loewe and Scherer 1997 Gibbons 1998]. 모든
인류의 모계 공통조상인 "미토콘드리아 이브"가 살던 시기도 돌연변이율에
근거한 것이다. 교정된 분자시계는 그녀가 그 전까지 주장했던 20만년전이 아니라,
6500년 전에 살았음을 나타낸다.
이 주장은 미토콘드리아 게놈(mtDNA)에서 7% 미만으로 존재하는 control region
의 치환비율이 25배가 높다는 파슨 등의 주장에 주로 근거를 두고 있다. 모든
mtDNA를 재조사한 결과 control region의 변이는 다른 인구집단에서 매우 치환률이
높았으나, 나머지 mtDNA는 그러한 변이를 보이지 않았다[Ingman et al. 2000]. 이
control region을 제외한 mtDNA 분석으로 그들은 가장 최근의 공통 미토콘드리아
조상을 171,500 +/- 50,000 년전으로 결정했다.
깁슨[1998]은 헤테로플라스미(2개 혹은 그 이상의 서열이 유전되는 것)를 일으키는
돌연변이를 지적했다. 그러나 이것은 미토콘드리아 이브의 연구에는 적용되지
않는데, 그것은 단지 치환돌연변이 비율만을 근거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
mtEVE와
비슷한 연구가 X 염색체에서 작은 Y 염색체가 재결합하지 않는 부위에 대해서
이루어졌고, 가장 최근의 공통 조상이 535,000 +/- 119,000 년 전에 살았던 것으로
결론내렸다[Kaessmann et al. 1999]. X 염색체의 갯수가 미토콘드리아 보다
3배나 많기 때문에(여성으로부터 2개 남성으로부터 1개) 가장 최근의 공통 조상은
미토콘드리아 이브보다 3배 오래전으로 나와야 했으며, 실제로도 그렇다.
Gibbons, A., 1998. Calibrating the mitochondrial clock. Science 279:
28-29.
Ingman, M., H. Kaessmann, S. Pä ä bo and U. Gyllensten, 2000.
Mitochondrial genome variation and the origin of modern humans.
Nature 408: 708-713.
Kaessmann, H., F. Heissig, A. von Haeseler and S. Pä ä bo,
1999. DNA sequence variation in a non-coding region of low
recombination on the human X chromosome. Nature Genetics 22: 78-81.
Loewe, L. and S. Scherer, 1997. Mitochondrial Eve: the plot thickens.
Trends in Ecology and Evolution 12(11): 422-423
Parsons, T. J. et al., 1997, A high observed substitution rate in the
human mitochondrial control region. Nature Genetics 15: 363-368.